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거슨 젠킨스 (문단 편집) == 스타일 == 빼어난 제구력과 공격적인 투구로 타자를 상대한, 투지가 넘치는 투수였다. 그 증거로 젠킨스는 4500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볼넷을 997개 내줬는데 BB/9를 계산해보면 1.99개로 역대 통산 BB/9이 5번째로 적은 투수다. 또한 메이저 리그 역사상 3,000개 이상의 삼진을 잡고 1000개 미만의 볼넷을 내준 4명의 투수 중 한 명이다.[* [[커트 실링]], [[페드로 마르티네스]], [[그렉 매덕스]]가 나머지 세명이다.] 적은 볼넷과 공격적인 투구스타일 때문에 엄청난 양의 이닝을 소화할 수 있었는데 19시즌 동안 4500이닝을 소화했으니 '''연평균 236이닝(!)'''을 던진 셈이다. 완투능력도 뛰어나서 통산 완투경기가 '''267번'''[* 현재 메이저 리그의 완투머신이라는 [[제임스 쉴즈]]의 통산 완투경기가 22번이다(…).]이다. 다만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약팀에서 뛰다보니 PO에는 단 한 번도 등판해 본 적이 없다. 같은 이유로 완투를 열심히 하고도 패전이 많아서 승률은 그리 좋지 못하다. 물론 여기에는 자기 잘못도 있는데,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 때문에 통산 484피홈런을 기록해서 역대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.[* 재밌게도 역대 피홈런 2위는 그와 가장 유사한 선수 생활을 했던 [[로빈 로버츠]]다. 1위는 [[제이미 모이어]].] 그가 주로 뛴 홈구장들이 다 투수들이 유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좀 더 높이 평가를 받아야 한다. 특히 그가 가장 맹활약했던 1967년부터 1972년까지 [[리글리 필드]]는 정말 타자들의 구장이었고, 팀 전력도 초극강은 아니었다. 무엇보다 그는 선수 시절 단 한 번도 우승권의 강팀에서 뛴 적이 없었다(...) 이것만으로도 은근히 손해본 승수가 많았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